자료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코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했던 안 의사는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3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