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참여학생이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 외벽균열을 점검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관리원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점검은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과 함께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안전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12월 중순까지 부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 2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수기는 관리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31일에는 부산대학교 강의실에서 안전진단 및 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과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일반 국민들의 자율점검 능력을 높여 건축물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