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장애학생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첫 회에 이어 올해도 2회 연속 후원사로 나선 휠라코리아는 참가 학생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대내외 관계자 등 참가자 전원 단체 유니폼 및 시상품과 경품 일부를 지원하며 뜻을 더했다.
이번 후원은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어린이·다양성·물)이자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하나인 ‘어린이(Children)’와 ‘다양성(Diversity)’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지난해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인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의 3대 축 중 하나인 지속가능 성장에 발맞춰,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실천에 나가고자 하는 휠라 그룹의 지향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운동회에는 서울시 중·고교 24개교 장애·비장애 학생 및 교사, 응원단 6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농구(골밑 슛 릴레이), 배구(빅발리볼), 스태킹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정식종목 4개를 비롯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으로 구성된 ‘드림패럴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체육 페스티벌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발전을 비롯해 사회의 지속 가능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책임있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칙스 x 산리오(HIGHCHEEKS x SANRIO), 협업 컬렉션 2차 발매
이번, '하이칙스 x 산리오' 2차 컬렉션에서는 산리오 캐릭터인 ‘쿠로미’,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총 4가지의 캐릭터로 선보이며, 산리오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귀여운 산리오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을 하이칙스만의 모티브를 담아 표현했다.
제품은 산리오 캐릭터와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글리터 케이스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하드케이스, 카드 젤리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의 모바일 액세서리로 출시되었다.
하이칙스는 매 시즌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시작으로 헤어 &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MZ세대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도-SK인천석유화학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 협약
이번 협약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가축분뇨, 농축산 부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산업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제주도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생태계의 정책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중앙부처 공모 및 행정절차 등을 지원한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 협력 사업에는 10년간 2천억원의 공공·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