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윌슨의 디자인은 레트로하면서도 현대적인 것이 특징으로, 이번 록시땅 컬렉션에는 모던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70년대의 화려한 축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기쁨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해당 컬렉션에는 올리브 나무의 꽃, 잎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2023 홀리데이 컬렉션’은 총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올리브 나무 잎에 스치는 바람의 향을 표현한 ▲시어 스파클링 리브 컬렉션, 올리브 블라썸과 아몬드의 포근한 만남을 담아낸 ▲아몬드 앤 플라워 컬렉션 등 유니크한 매력의 홀리데이 한정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록시땅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올해 총 3가지로 출시된다. ▲ 2023 홀리데이 클래식 어드벤트 캘린더 (90,000원대) ▲ 2023 홀리데이 프리미엄 캘린더 (170,000원대) ▲ 리유저블 어드벤트 DIY 캘린더 (130,000원대)으로 구성된다.
먼저 2023 홀리데이 클래식 캘린더는 인텐시브 핸드밤 50ml 정품이 포함되어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공식 출시된다. 좀 더 풍성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23 홀리데이 프리미엄 캘린더’도 선보인다. 온라인몰과 록시땅 에스파스 단독으로 구매가 가능한 해당 캘린더는 5가지 록시땅 정품 제품이 들어있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리유저블 어드벤트 DIY 캘린더’가 돋보인다. 분리 가능한 파우치까지 포함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접이식 캘린더로, 13만원으로 최대 34만원 상당의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10종 ▲헤어 3종 ▲바디 6종 ▲핸드 5종 중 24가지 제품을 직접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에 한하여 1인당 각각 2개까지만 넣을 수 있다. 해당 캘린더는 록시땅 에스파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록시땅 에스파스 팝업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워크인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록시땅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DIY 어드벤트 캘린더도 새롭게 선보이며 취향대로 채우는 즐거움과 자연까지 생각하는 록시땅의 마음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연말, 록시땅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보문고 POD서비스, ‘바로출판’ 브랜드로 재탄생
교보문고 POD(Publish on Demand)서비스가 론칭 13주년을 맞아 책을 쓰고 싶어하는 분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바로출판’으로 바꾸고 POD서비스 제공화면을 리뉴얼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바로출판 서비스는 책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고객의 주문에 따라 책으로 인쇄하는 주문제작형 방식의 출판서비스다. 창작자인 개인작가 또는 출판사가 출판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바로 등록하게 되며 교보문고에서 판매, 인쇄제작 및 배송까지 대행해 바로 무료출판이 가능한 경제적인 온라인 출판 플랫폼 서비스다. 즉 누구나 무료로 부담없이 컴퓨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출판할 수 있다는 뜻으로 서비스명을 ‘바로출판’으로 정했다.
교보문고는 2010년 품절판 복간 위주의 주문제작서비스 형태로 POD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만 명의 작가들과 함께 3만 여권의 도서들을 출판했다. 특히, 컴퓨터만 있으면 무자본으로 누구나 작가에 도전할 수 있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 또는 별도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N잡을 추구하는 2040 세대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출판물이 포트폴리오가 되어 강연, 창업 등의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바로출판 서비스를 발판 삼아 베스트셀러 작가, 강사, 출판사 대표로 N잡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가 있다. 임작가는 “지금도 계속 회사를 다니면서 일정 시간을 투자해 글을 쓸 수 있는 파트타임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며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쓰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출판생태계를 만들어 낸다는 측면에서 POD시장은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울산시, 1천명 참여하는 청사 화재대피훈련…안전한국훈련 연계
울산시는 1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청사대피 소방훈련'을 한다.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리는 훈련에는 시청 전 공무원과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화재 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포함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