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트윈 ACTIV.(사진=팅크웨어)
이미지 확대보기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칼트윈 ACTIV’는 진공 성형 가능한 새로운 소재로 글라스루프의 일체성을 강화했으며,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고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또 97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을 했을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인성을 보인다.
특히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되었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5%인 반면 OFF일 때는 반대로 정열됐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5%까지 끌어 올린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루프의 선명도는 유지하면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팅크웨어의 설명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칼트윈 ACTIV는 국내 최대의 태양열차단 수치와 4단계 농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루프 틴팅 필름이다”며 “팅크웨어만의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인성, 열차단, 심미성까지 갖춘 최첨단 PDLC 열차단 필름 제품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