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링글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페스티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2023 페스티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의 파티나 모임이 잦아지는 페스티브 시즌에 맞춰, 대표적인 파티 간식∙스낵인 프링글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먼저, 프링글스의 가장 대표적인 오리지널과 양파맛에 터지는 폭죽 아래 미스터 피 (Mr P)가 파티 모자를 쓴 디자인의 ‘페스티브 시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프링글스는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 맥주, 하이볼 등과 어울리는 짭쪼름하고 바삭한 스낵으로 오감을 충족시켜 페스티브 시즌 재미를 더해준다.

프링글스는 캠페인 일환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발코니의 주인공 커플도 시계가 12시 정각을 향하길 기다리는데, 남성이 그만 참지 못하고 프링글스 한 조각을 입에 넣는 순간 ‘뚜껑 열면 시작되는 바삭한 파티’에 빠져드는 스토리로 연인과의 로맨틱한 무드와 새해 카운트다운을 놓칠 만큼 ‘멈출 수 없는 맛과 즐거움’을 주는 프링글스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최근 대세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유튜브 채널 및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다양한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페스티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는 ‘페스티브 한정 패키지 구매 이벤트’로 5성급 호텔 숙박권 등 역대급 선물이 주어진다. 패키지에 박힌 QR코드를 찍거나 이벤트 공식 사이트에 접속 해, 캔 뚜껑 안쪽 은색 부분에 적혀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 및 경품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총 1,000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1등)’,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엠버튼 2(2등)’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파티 필수템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파티와 모임에서 프링글스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고, 프링글스가 출시한 ‘페스티브 테마의 GIF 스티커’로 꾸민 뒤 프링글스 공식 계정을 태그 해,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프링글스 실물 스티커와 신제품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이승은 대리는 “프링글스 뚜껑을 열면 시작되는 경쾌하고 바삭한 소리와 맛이 페스티브 시즌 모든 순간을 더욱 재밌게 만들길 바라며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페스티브 시즌 대표 파티 스낵 프링글스와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종 발렌티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발렌티노 여성 부티크 오픈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지난 10월 27일, 발렌티노 여성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메종 발렌티노 부티크는 93㎡ 규모로, 전세계에 걸쳐 전개하는 네트워크 확장의 단계를 의미한다.

리뉴얼 오픈 하는 이번 부티크는 고객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컨셉으로 선보인다.

이는, 고객과의 관계가 디자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호스피탈리티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고객 여정의 방향이 되어, 공간을 통해서 고객을 위한 일종의 리추얼을 제안한다. 인간적인 교류를 브랜드의 중심에 배치하고,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활용한 부티크는 발렌티노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메종 발렌티노는 공간과 어울리는 오브제와 가구 제작을 위해 각 분야의 장인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디자이너 마시밀리아노 피폴로(Massimiliano Pipolo)는 기능성과 추상성 사이를 오가는 유기적 형태가 돋보이는 수제 세라믹 문 손잡이를 제작했으며, 파비오 친티(Fabio Cinti)는 기하학적 형태의 황동 장식물을 통해 동시대 언어와 고대 공예 기술의 조화를 표현했다. 또한 천장에 매달린 형태의 하얀 색의 오브제는 석고를 조각한 섬세한 샹들리에로, 나뭇가지가 뻗은 것처럼 공간을 환하게 비춘다.

◆박경리문학공원, 1∼10일 가을 국화전 개최

2023 원주 소설 토지 사랑회와 함께하는 가을 국화전이 1일부터 1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2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하는 이번 국화전은 원주교도소 수용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가꾼 국화를 기증받아 진행한다.

시는 가을 국화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북카페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더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선사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