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역대급 상금 규모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남은 4장의 와일드카드는 누구에게? 外

기사입력:2023-11-01 18:31: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규대회가 끝난 이후 펼쳐지는 왕중왕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믹스 가치 상승에 따라 역대급 상금 규모의 대회로 올라섰고, 출전 선수 라인업 또한 화려하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기준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상위 20명의 선수 전원이 대회 참가신청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명의 선수 명단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방신실 등 KLPGA투어 2023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마지막 챔피언십 대회다운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추천 선수 4명의 구성도 위믹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KLPGA투어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 대회 성적까지 반영된 11월 12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순위자 중 앞서 출전 확정된 20명의 선수를 제외한 상위 4명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하기로 했다.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그간 추천 선수 필드는 대회 주최측의 후원 선수나 관계사들의 추천 선수에게 제공되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 위메이드에서 결정한 와일드 카드 사용 방식은 왕중왕전 대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로, 1일 코인원의 위믹스 시세 기준을 적용하면 약 16억 원이 넘는 가치로 이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상금에 상응하는 역대급 규모다. 현재 KLPGA투어 최대 상금 대회는 ‘한화 클래식 2023’으로 총상금 17억 원이다.

아직 대회일까지 17일의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위믹스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총상금 규모가 KLPGA 투어 최대 상금 대회를 넘어설 수도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며 양일간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믹스한 두 가지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은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12명이 하위 랭커 12명과 각각 매치 경기를 치른다. 둘째 날에는 첫 날 매치플레이의 승자와 패자를 각각 파이널 A, 파이널B 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하며 파이널 A그룹의 우승자가 최종 챔피언이 된다.

파이널 A그룹에서 대회 1위부터 12위의 순위가 결정되고, 파이널 B그룹에서 13위부터 24위의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 티켓의 사전 판매는 위믹스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NFT 형태의 티켓으로만 판매하며, 위메이드의 DAO & NFT 플랫폼인 ‘나일(NILE)’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물류창고 운영자 60%, 2028년까지 RFID 도입 계획 있어”

기업이 데이터·자산·인력을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2023년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Warehousing Vision Study 2023)’의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의 59%가 2028년까지 무선 주파수 식별(RFID) 기술을 도입해 재고 가시성을 높이고 재고 품절 사태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대다수의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들은 물류창고 환경 전반에 자산, 작업자 및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고정식, 패시브 또는 핸드헬드 RFID 리더기와 고정식 산업용 스캔 솔루션을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는 물류창고 및 기타 산업계의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문제 해결 도구로 자리잡은 RFID가 발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전 세계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의 73%가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정을 앞당겼거나 앞당길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아태지역 역시 69%로 비슷한 응답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가속화는 전 세계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의 약 절반(47%)이 가장 큰 당면과제로 꼽은 반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다. 한편, 아태지역에서는 40%가 이에 동의하며, 전년 대비 5%p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오에스디자이너스, 글로벌 생성형 AI 해커톤 ‘파이널리스트’로 두각

오에스디자이너스(OS Designer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생성형 AI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AutoGPT가 주관한 ‘AutoGPT Arena Hacks’ 해커톤에서 파이널리스트 8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오에스디자이너스가 유일하다. 이 대회는 참가자 수만 5000명을 돌파하며 생성형 AI 분야에서 큰 인기와 관심을 얻었다.

오에스디자이너스는 생성형 AI 및 통합 AI 제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율 에이전트 기술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의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자동화한다. 이러한 기술은 조직 내의 작업 흐름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중심에 있는 ‘오스코프(Oscorp)’ 서비스는 AI와의 깊은 비즈니스 협업을 구현하며, Jira와 같은 이슈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인간의 직관과 AI의 분석력을 완벽히 결합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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