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W컨셉,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한 23FW 패션 화보 공개 外

기사입력:2023-11-02 17:35: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한 23FW(가을·겨울) 패션 화보 콘텐츠를 공개하고, 올 겨울 주목해야 할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W컨셉에서는 가디건, 숏패딩, 무스탕, 부츠, 모자 등 겨울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인기 상품을 스타일링한 패션 화보를 통해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찬바람이 도는 초겨울 ‘아린의 세계’를 테마로 일상에서 입기 좋은 ‘숏패딩’, ‘무스탕’, ‘부츠’ 등 대표 아이템과 단독 판매 상품 등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어패럴에서는 ‘오버듀플레어’, ‘리엘’, ‘카인더베이비’, ‘마가린핑거스’, 슈즈는 ‘아카이브앱크’, ‘이이에’, ‘마크모크’, 잡화에서는 ‘비비드솔리드’, ‘메르헨’, ‘올인컴플리트’ 등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W컨셉은 오는 12일까지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하고, 1백여 개 상품을 소개한다. 전상품 대상 10%, 쇼핑백 12% 등 다양한 할인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올 겨울 인기 패션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준비한 만큼 겨울 쇼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테크노파크, 수도권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2023 수도권 테크 페어’ 개최

서울테크노파크가 수도권 지역 테크노파크(인천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3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수도권 테크 페어’를 11월 3일(금) 오후 1시에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홀 1~4)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기업·혁신기관·혁신기술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4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가 선정한 초격차 10대 분야 기술(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 기업의 ‘초격차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이전·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판로개척 등 기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수도권 테크 페어’는 크게 3가지 세션(①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 ② 기업상담 ③ 투자유치(IR발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지원사업 안내 세미나)에서는 테크노파크(TP),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의 기업 지원사업,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제도 안내, 조달청의 혁신제품 조달등록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서 수도권 지역 주력산업(ICT, AI, 바이오·헬스 등)과 연계된 초격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8개 기관(한국나노기술원(시스템반도체), 한양대학교(반도체), 경희대학교(AI, 빅데이터), 한국자동차연구원(미래 모빌리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헬스), 성균관대학교(바이오헬스), 고려대학교(AI, 빅데이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디지털전환))에서 각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국가보훈대상자 마지막 예우 다해…서울시 최초, 빈소 무료 이용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는 장례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올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장례업체와 국가보훈대상자 빈소 사용료 감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협약 장례업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시 빈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지원 사업은 국가에 헌신·공헌하며 살아오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 등록을 한 국가보훈대상자이다. 지원 금액은 총 200만 원 이내로, 장례업체는 빈소 사용료의 최대 100만 원(50%)을 감면하고 구는 장례업체에 최대 100만 원(50%)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개별 부담금이 발생한다.

구와 협약을 체결한 장례업체는 총 5개소로, 지역 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 2개소와 지역 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시흥누리병원 장례식장 ▲파주한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3개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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