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산림당국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1, 지자체 1, 소방 1) 및 진화 인력·장비를 투입해 진화했으며, 일몰 후 지상진화인력 184명, 산불진화장비 25대와 산림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투입해 정확한 화선을 파악하고 야간상황 판단을 통해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50% 내외, 산불영향구역은 1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지역이 급경사 및 암석지로 산세가 험하고, 진화 중 불발탄 폭음 목격 등 진화 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11월 3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 지자체 2, 소방 1)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