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인 연령대에서 독감 확진자가 증가, 이중에서도 19-4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유행세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닥터나우는 이용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병원 목록을 제공하며, 유료 백신의 가격 정보 및 노인, 임신부, 영유아 무료 접종이 가능한 병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나우 안재홍 테크니컬 리드는 “이용자가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필수 정보를 파악하고 가까운 곳에서 접종 할 수 있는 병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추후 필요한 정보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나우는 이용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의료 포털 플랫폼으로, 증상 검색부터 병원 예약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의료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인정받아 CES 2023 디지털 헬스 혁신상, 202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난 선한 영향력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니텍, 솔루엠에 다큐제로 서비스 도입.. 종이문서 ‘OUT’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리스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솔루엠 또한 이니텍-KT 다큐제로 공동 연계 상품을 통해 대량의 종이문서들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니텍 다큐제로는 문서 배송부터 종이문서 전자화 작업은 물론,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ONE-STOP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올해 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전자화 문서관리 규정’에 등록한 바 있다.
과거 대량의 회계 문서를 지류와 단순 스캔본으로만 보관했던 솔루엠은 다큐제로를 통해 전자문서화하여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법률적으로 유효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이에 종이문서 관리로 발생하는 자원과 비용 절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문서 디지털화에 따른 불필요한 절차 또한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오브젠, 초거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업무협약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대표 이형인)와 초거대 인공지능(Hyperscale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를 활용하여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초거대 AI란 기존 AI보다 많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