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맛있게 먹으며 건강까지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자, 식품업계는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햄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하림은 2003년에 처음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챔’을 출시하며 닭가슴살 캔햄 시장을 이끌어왔다. ‘챔’은 닭고기의 다른 부위는 넣지 않고 오로지 가슴살 부위로만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8~19g에 이른다. 하림은 헬시 플레저 열풍에 힘입어 ‘챔’이 인기를 얻자, ‘챔’을 더 촉촉하게 리뉴얼하고 맛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24시간 냉장 숙성 과정을 거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챔 더블치즈’로 만든 나만의 안주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추천 레시피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20명을 뽑아 하림 제품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 캔햄의 선두주자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색다른 맛의 신제품 더블치즈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닭가슴살 캔햄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밍크뮤, 러블리한 겨울 패션 제안 ‘봉봉 시리즈’ 출시
밍크뮤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보온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트렌디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준비했다. 밍크뮤의 23FW 아우터 시리즈 중 하나인 ‘봉봉 시리즈’는 프랑스어로 사탕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부드러운 소재와 사랑스러운 색감을 사용해 귀여운 느낌을 가득 담아냈다.
겨울철 트렌디한 아우터의 느낌을 살린 ‘봉봉 시리즈’는, 토글 단추를 사용한 ‘봉봉토글코트’부터 에코퍼, 플라워 자수 등을 활용한 코트, 퍼자켓, 베스트까지 밍크뮤만의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올리브 컬러감이 돋보이는 ‘봉봉부클후드코트’는 톡톡하고 부드러운 부클 소재를 사용하여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안감에는 밍크뮤 로고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코트 안에는 얇은 패딩을 넣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높였다.
◆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 1천100억대 투자 협약
이번 협약은 SK오션플랜트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 약 7만㎡ 부지에 약 1천1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주요 구조물에 사용되는 후육강관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육강관은 해양플랜트 중요 기자재인 대형 금속 파이프로, 이번에 신설하는 시설은 연간 5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투자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는 지난달 25일 해상풍력 구조물 특화 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양촌·용정 지구)를 새로 개발, 투자하는 투자 협약도 맺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