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월경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면 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월드비전은 2015년부터 가난과 문화적 관습으로 인해 월경빈곤, 조혼, 원치 않는 임신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샘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여자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야구, 축구 등 국내 프로 구단과의 장기간 파트너십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및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일상 속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먹는 샘물 지원 대상을 노년 취약계층에서 아동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베이직 포 걸스’ 참여 희망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면 생리대 DIY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직접 면 생리대를 제작할 수 있는 ‘DIY 키트’는 흡수패드·방수패드·실·바늘·퀵가이드·후기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완성된 면 생리대는 반송 봉투에 넣어 월드비전 본사로 보내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시즌을 향한 성원에 힘입어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와 함께 ‘다크 문X모먼티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크 문 캐릭터의 디지털 포토카드 '테이크(TAKE™)'를 증정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크를 증정받기 위해서는 우선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에 위치한 매직스쿨 분장실에서 QR 엽서를 수령하면 된다. 엽서 내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모먼티카’ 앱을 통해 다크 문 캐릭터 테이크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급받은 테이크를 앱 내 등록 후 롯데월드를 배경으로 ‘예절샷’을 촬영하면 테이크를 꾸밀 수 있는 스페셜 디지털 데코 키트를 선물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크 문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먼티카 앱을 참고하면 된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롯데월드의 첫 외부 IP 콜라보 시즌 축제로, 온라인 화면 속 웹툰 IP를 오프라인 공간인 테마파크에 가져오며 이색적인 콘셉트를 연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K-테마파크인 롯데월드와 글로벌 IP인 웹툰이 만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롯데월드를 찾는 손님이 늘어 9월과 10월, 각 달의 해외 입장객은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씩 증가했다.
웹툰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교복 패키지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교복을 입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웹툰 속 여주인공 또한 교복을 입는 고등학생인 점이 맞아 떨어지며 웹툰 속에 등장하는 교복을 빌려 입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증가했다. 이번 시즌을 위해 롯데월드가 특별히 준비한 ‘다크 문 교복 패키지’의 수량은 팬들 사이에서 오픈런을 해야할 정도로 금세 품절이 되어 2.5배의 추가 물량을 준비하기도 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안양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만의 매력 넘치는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와 손잡고 ‘스탬프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 챌린지는 영등포 도보여행 코스 중 하나인 ‘안양천 물길’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천 물길’은 ▲대한독립만세 시위터인 ‘선유도역 사거리’에서부터 ▲안양천 내 인공섬 ‘어섬’ ▲안양천 산책로 ‘바람길 숲’ ▲서울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안양천 벚꽃길’ ▲연못과 수경시설을 따라 걷을 수 있는 ‘양평역’ ▲도심 속 수변 문화공간이자 휴식처인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6곳을 모두 방문하면 대략 1시간이 소요된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손꼽히는 ‘안양천’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발자취부터 문화, 자연 등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