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 서승보 전공의.(제공=고신대복음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서 전공의는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1년차 206명 중에서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공의 평가시험은 전공의 개개인의 실력 평가는 물론, 전공의의 교육 방침을 제시하고 전공의 수련 계획의 표준 및 지표를 설정하기 위해 1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김두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전국의 쟁쟁한 전공의들 사이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병원의 경쟁력을 알린 기쁜 일이다”고 반겼다.
서승보 전공의는 “분야별 지도교수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에 감사를 드리며,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좋은 의료인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지방 대학병원의 전공의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쾌거”라며 축하와 격려 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