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2023년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당 대의원 29명이 참석하며, 김영진 시당위원장이 의장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22대 국회의원선거(2024년 4월 10일)가 5개 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아직 선거법은 확정하지 않고 있으며 12월 12일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된다. 이에 내년 초 대의원대회 개최보다는 11월에 개최하고 총선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대회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7기 5차 전국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비상대책위 활동계획을 공유한다.

임시대의원 대회 안건은 2023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계획의 건과 시당 재정 대책논의의 건을 심의 의결한다.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부산시당은 내년 4월에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자는 대의원들의 결의를 모아낼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