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루 4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농업인의 날’ 특집 방송에서는 △농협 봉화 고춧가루(오후 12시 50분, 이하 방송시작 시간) △귤로장생 제주 황금향(오후 5시 20분) △임금님표 이천쌀(오후 8시 40분) △데일리 세척사과(오후 10시 45분)를 선보인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엄선한 우리 농산물을 기획가로 준비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총 3kg 구성을 이전 방송대비 5천원 할인한 10만 4,800원에 판매한다. ‘귤로장생 제주 황금향’도 3.5kg 1박스를 이전 방송보다 4천원 저렴한 2만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 세척사과’는 총 6kg 구성을 4만 9,900원에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방송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햅쌀은 20kg 구성을 8만 8,900원에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농산팀 김병규 팀장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엄선하여 특가로 준비했다”며, “우리땅에서 난 우리 농산물과 함께 건강한 겨울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0일 개최하는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총 83명이 상을 수상하며 최 회장은 모범경영인 분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04년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금탑산업훈장까지 받게 됐다.
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사업다각화, 친환경 ESG 경영, 업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리더 역할 수행 등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여성 캐주얼 블루오션 시장개척과 협력사와 상생을 실현했다. 의류사업 소상공인으로 창업하여 패션브랜드 17개 전국 2천여 개 매장 운영과 유통사업으로 다각화를 통해 형지그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형지엘리트, 형지I&C, 까스텔바작 등 상장기업을 경영하며 크로커다일레이디, 엘리트학생복, 에스콰이아, 예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섬유패션업계 최초로 대리점주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대리점주 경영능력 제고 및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국산 원자재를 57% 사용하는 등 국내 협력사들과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ESG 그린퓨처센터 출범, 기능성 안티박테리아 소재 도입, 옥수수·대나무를 활용한 신재생 상품 등 친환경 소재개발과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민선 8기 16개월 연속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10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69.0%로 가장 높았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61.8%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가 57.0%로 3위, 김관영 전북지사가 54.9%로 4위, 김태흠 충남지사가 51.9%로 5위를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위권 밖이다.
리얼미터는 상위 10위까지만 순위를 공개하고 10위권 밖은 공개하지 않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