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다섯 번째 시즌의 두번째 이야기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가 돌아온다.

CJ ENM 투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가 11월 30일(목) 저녁 8시에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종영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는 세상을 뒤덮은 붉은 눈의 저주와 일상을 지배해버린 귀신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매 화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시즌 마지막 화엔 귀도 퇴마사복을 입은 강림이 하리와 친구들을 떠나면서 남긴 마지막 말이 밝혀지지 않은 채 이야기가 마무리되어, 이어질 두번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번째 이야기> 메인 포스터에는 고스트볼을 든 하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비롯해 귀도 퇴마사가 된 강림의 모습이 등장해 이들이 새로운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파트에서 결국 부활에 실패한 질병의 사신 라미아가 붉은 달 아래 기괴한 모습을 한 채 귀신들을 거느리며 끝나지 않은 저주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15일 공개 예정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 예고편 영상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레드아이의 기운과 사신 라미아의 엄청난 파괴력으로 위험에 빠진 하리의 모습과 함께 귀도현과 강림의 행방 등 지난 시즌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이 하나씩 드러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CJ ENM 투니버스는 파트 2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늘부터 첫 방송 당일인 11월 30일(목)까지 <신비아파트 공식앱 추억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는 <신비아파트> 시리즈 방송 중 등장하는 QR코드를 찍거나, 투니버스 공식 SNS 및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하리와 친구들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이 담긴 공식앱 일러스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첫 방송일인 11월 30일(목)에는 <귀신에게 물어봐>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귀신에게 물어봐> 이벤트는 시청자가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이에 대해 귀신이 답변해 주는 분신사바 콘셉트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는 11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에이럭스, 전세계 미래 인재들의 열기 가득 모인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G-PRC)’ 성료

에듀를 넘어 테크기업으로 비상하는 에이럭스가 미래를 이끌 전세계 로봇 꿈나무들을 위한 코딩 로봇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이치헌, 이다인 대표)가 주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 프로로봇 챔피언십 대회(이하, G-PRC)’가 지난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학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G-PRC는 2014년부터 개최돼 현재까지 누적 1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한 로봇 경진대회다. 첫 국내 대회가 개최된 이래 2019년부터는 글로벌 대회로 규모를 확장시키며 명실상부 최대 국제 로봇 대회로 자리매김 중이다.

서울에서 펼쳐진 이번 본선 경기에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참가자와 참관객들이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G-PRC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했다. 경기는 유튜브 '프로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참가 학생·학부모 등 약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후지필름 코리아,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와 손잡고 캐주얼 시네마 워크샵 1기 모집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문화콘텐츠 산업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캐주얼 시네마 워크샵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캐주얼 시네마는 후지필름 코리아와 단국대학교 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DGI)가 공동 기획한 워크샵으로, 영화제작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영상분야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지난 6월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 발전,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영화의 기초이론 강의부터 촬영 및 편집 기술을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워크샵은 오는 12월 16일부터 총 11회차로 진행되며, 촬영장비 사용, 화면 구성 및 사운드, 기획안 및 시나리오 구성, 장면구성, 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상 수상작을 지도 및 배출한 단국대학교 교수진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프로그램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최대 2편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캐주얼 시네마 교육 기간 동안 X-H2S, XF18-120mmF4 LM PZ WR 등을 비롯한 영상촬영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강의 과정에서 제작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에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 후지필름 토크쇼에서 상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워크샵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에서 활용한 후지필름의 신제품 장비를 15%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