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약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합동점검, 모의훈련, 컨설팅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 기여 기사입력:2023-11-14 17:41:08
최우수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우수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 5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의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 보건환경연구원 1곳 등 21개(최우수 2, 우수 19) 기관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든 시군에서 신속보고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진행, 식중독 예방 컨설팅 116% 초과 달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위생취약시설,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식중독 예방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발생 사실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장소에 유관 기관들이 모여 대책회의 등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모의훈련은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이 적극 참여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의 초석을 다졌다.

식중독 예방 컨설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1271개소 초과(116%) 달성 등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용인시 등 12개 시군 군부대까지 확대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 안전에 기본이 되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물로,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써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416,000 ▼274,000
비트코인캐시 651,000 ▲500
비트코인골드 18,210 ▼90
이더리움 4,952,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38,120 ▼220
리플 3,457 ▼23
이오스 1,199 ▼4
퀀텀 4,863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400,000 ▼380,000
이더리움 4,947,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8,140 ▼250
메탈 1,971 ▲16
리스크 1,621 ▲11
리플 3,458 ▼23
에이다 1,416 ▼23
스팀 42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480,000 ▼360,000
비트코인캐시 651,500 ▼500
비트코인골드 17,800 ▼500
이더리움 4,954,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8,220 ▼140
리플 3,458 ▼22
퀀텀 4,870 ▲20
이오타 485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