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의 대표 캐릭터 쿵야는 '밈(meme)' 열풍을 시작으로 MZ세대에게 탄탄한 지지와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다.
손오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랜덤 피규어는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각각 3가지 버전으로 총 9종의 피규어와 말풍선으로 구성되었다.
10대부터 30대까지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피규어 굿즈는 전국 대형마트와 아트박스(ARTBOX)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완구 전문점과 손오공 공식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개발본부 담당자는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MNB)와 계약하고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기 캐릭터들을 피규어로 제작하는 등 인기 IP를 활용한 키덜트 제품의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며 “10대를 비롯한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쿵야들의 솔직함과 감성을 피규어로 재현하였다. 까도 까도 부족함이 없는 쿵야의 매력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맘시터 X 트렌드 코리아 2024, 도서 증정 이벤트 실시
이번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맘시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맘시터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배너, 맘시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가 필요한 이유를 간단하게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트렌드 코리아 2024’ 도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24일 개별 안내한다.
맘시터가 소개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매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10대 키워드를 선정하고, 각 키워드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전하는 트렌드 분석 도서의 대표 주자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이끄는 트렌드 코리아팀은 2024년의 소비트렌드를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한 것이 눈에 띈다.
그 중 인간에게 꼭 필요한 ‘돌봄경제’를 10대 키워드로 명명하고, 돌봄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재해석했다. 돌봄경제는 핵심 생산인구의 경제생활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로서, 엄청난 정책적·산업적 파급효과를 가지는 현대의 가장 중요한 경제적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돌보는 것은 ‘부모의 커리어’를 돌보는 것이고, ‘직원’을 배려하면 ‘조직의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된다는 점에서 돌봄경제는 자신의 문제임과 동시에 우리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물 30개 품목 집중 점검…'장바구니 물가안정'
이를 위해 60여명의 '물가 모니터요원'이 시내 100여개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품목별 가격을 조사하고, 시는 물가 모니터 결과 등을 종합해 가격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물가안정대책 수립에 반영한다.
점검 품목은 상추, 시금치, 배 등 농산물 24개와 조개, 굴 등 수산물 6개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총 30개 품목이다.
중앙정부의 집중관리 품목(35개)과 겹치지 않은 품목을 선정해 밥상머리 물가 품목을 폭넓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