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컨퍼런스는 부산파이낸셜뉴스 주최로 부산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장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기장, 미래 먹거리 창출하라'를 주제로 마련됐다.
최근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금양 등 우수기업의 지역 내 투자 확대,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사업 등에 관해 각계 인사와 기업가가 참석해 현안사항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장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가고 있으며, 금양 등 우수한 전문기업들의 지역 내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방사선의·과학, 이-파크(E-Park)산업단지들은 ‘마운틴 밸리’로 명명되어,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상업·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 등을 두루 갖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장군이 동남권의 신성장동력으로 대한민국 미래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