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의 초콜릿 디저트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Stage by GODIVA)’ 도산점에서 선보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앨범인 ‘GOLDEN’의 콘셉트를 녹여 모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디바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매장 내 공간은 정국의 앨범 'GOLDEN'의 콘셉트에 맞춰 포스터, 영상 등으로 꾸며졌으며, 특별 제작된 한정판 초콜릿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초콜릿은 고디바의 베스트셀러 ‘골드 컬렉션’ 초콜릿에 ‘GOLDEN’을 모티브로 한 ‘고디바 골든 에디션(GODIVA GOLDEN EDITION)’ 초콜릿으로, 오는 20일부터 고디바 카페(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고디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1일부터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한정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디바 카페에서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골든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골든 초콜렉사', ‘골든 더블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한정 콜라보레이션 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디바 카페 및 공식 홈페이지 구매 고객에게 골든 포스트카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하였다.
고디바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의 모티브인 ‘황금빛 순간’을 통해 고디바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디바는 항상 최고급의 초콜릿으로 고객에게 ‘황금빛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는 고디바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카페로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코스바 공간, 카카오 베이스 음료와 셰프가 만든 초콜릿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카페 공간 등 두 가지 콘셉트를 즐길 수 있다.
◆나라셀라 ‘와인픽스 분당정자점’ 오픈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의 8번째 매장으로 ‘와인픽스 분당정자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인픽스’(Wine Picks)는 고객이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도 가성비, 테마, 음식, 교육, 배송 등을 고려해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 150여 평 규모의 성수점을 첫 번째 매장으로 양평, 동탄, 부산, 여의도, 광주봉선점에 이어 올해 ‘와인 라이브러리'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과 분당정자점을 오픈하는 등 지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와인픽스 분당정자점’은 와인을 비롯해 위스키, 사케, 맥주 등 다양한 주류 제품에서부터 치즈, 글라스 등 푸드와 용품까지 약 2,4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라셀라는 와인픽스 분당정자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샤또 오브리옹, 샤또 마고, 샤또 무똥 로칠드 등 보르도 그랑 크뤼 1등급부터, 부르고뉴, 이태리, 미국, 칠레 등 각국 프리미엄 와인과 발베니, 멕켈란, 산토리 등 인기있는 위스키를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또 오는 12월 2일까지(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에 걸쳐 산토리 가쿠빈,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 지콘 3종, 샴페인 사바르 4종, 돔 페리뇽 2013, 글렌알라키 21년 배치 4를 한정 수량 판매하는 위클리 리미티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구매 금액별 풍성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자페라노 보르도 글라스(2p, 선착순 30명)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슈피겔라우 피사 1L 디켄터(선착순 10명)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라귀올 와인 오프너(선착순 5명)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노베이티브 모던 레스토랑 KORII 2인 식사권(선착순 1명)을 증정한다.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숙원 드디어 첫단추 풀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대치·삼성·청담동이 16일부터 상가·주택 등 비아파트는 허가 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규제로 묶여 있던 주민들의 숙원을 풀기 위한 강남구의 노력이 첫 성과를 거뒀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인 대치·삼성·청담동 일대 9.2㎢ 구역은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세 차례 연장돼 내년 6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 15일 제18차 서울시도시계획위원에서 토지거래 허가 대상을 아파트로만 한정하는 조정안을 승인했다. 지난 10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건축물 용도, 지목 등을 특정해 최소화하여 구분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 시행하게 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법정동 단위의 넓은 범위가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구는 구민들의 숙원을 귀담아듣고, 이 지역에 대해 지난 4년간 아파트 거래데이터,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0년 6월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35% 수준으로 급감한 이후 1년 이상 뚜렷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봤다. 또한 강남구 및 인접 자치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체 조사 대상의 54%, 대치·삼성·청담동 주민의 78%가 재지정을 반대하며 사유재산권 행사를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의견 등을 수합해 지난 5월 15일 서울시에 해제의견서를 제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