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와 세광ST코퍼레이션, 비피팜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일동후디스는 세광ST코퍼레이션과 비피팜이 현재 개발 중인 기능성 소재를 향후 개발 예정 제품의 원료 적용성을 검토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화 할 계획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기능식품 소재 전문 기업과 협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렉산더 맥퀸, 2024 봄/여름 여성 프리 컬렉션 런칭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2024 봄/여름 여성 프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알렉산더 맥퀸은 모닝 스트라이프, 그랑 드 푸드르, 샤크스킨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 캐벌리 트윌 울 등 전통적인 남성복 소재를 여성의 몸에 잘 맞도록 날렵하게 재단하고 정교하게 이어 붙인 시그니처 테일러링을 보여준다.
코튼 셔츠 및 트렌치 코트에는 실용적인 패치 포켓이 장식되어 있고, 프린지 디테일의 코르셋과 바이커 레더 스타일은 클래식한 블랙, 실버, 골드 색상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꾸뛰르 아틀리에를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보우 리본 및 매듭 디테일과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하네스 드레스의 매듭 단추가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옛 거장들의 회화에서 볼 수 있는 명암을 강하게 대비시키는 키아로스쿠로 기법을 재해석한 플라워 프린트는 자카드, 직조, 자수 장식으로 나타냈다. 또한, 제복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프로깅 및 체인 자수 디테일도 컬렉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골드 메탈 버튼에 양각된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씰 엠블럼은 자연의 영감을 담은 튜더 로즈 모티프로부터 탄생하였으며, 두 갈래로 갈라지고 해체된 이 씰은 맥퀸 레디-투-웨어의 기조인 실루엣의 전복과 탐구 정신을 반영한다.
◆대전서 올해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13일 빨라
17일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전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보다 13일, 평년보다는 3일 빠른 것이다.
작년 대전 첫눈 관측일은 11월 30일이다.
이날 홍성에서도 첫눈이 관측됐는데, 지난해보다 12일 빨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