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의원(앞줄오른쪽두번째)이지역주민과농어촌관광활성화를위한체험활동하고참여자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겅기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농어촌 체험활동은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마을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농어민 소득증대 및 농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내 거주 부녀회 및 주민자치회 등 12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수미마을에서 찐빵 등 겨울 간식 만들기와 다육식물 심기를 체험하고, 지역 먹거리로 준비한 시골밥상을 먹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농어촌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았다”라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즐겁고 뜻깊은 체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농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좋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확대되어 우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에 위치한 수미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딸기·메기·수확·김장·빙어 축제 등 사계절 동안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열려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