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버스’, 누적 이용객 30만명 돌파

기사입력:2023-11-23 16:50:27
'57번기장군버스'가동해선좌천역에서주민들을기다리고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57번기장군버스'가동해선좌천역에서주민들을기다리고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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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농촌형 교통모델로 운행 중인 ‘기장군버스’가 군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지역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기장군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장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운행을 개시했다.

현재 3개 노선에 15인승 소형버스 5대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경유하며 운행 중에 있으며, 지난 2019년 9월 운행 개시 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하면서 군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운행 첫해인 2019년 월평균 이용객 수 3,074명에 비해 올해 월평균 이용객 수가 10,128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면서, ‘기장군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올해 1월부터 교통소외지역과 동해선 좌천역을 연결하는 신규노선인 ‘기장57’번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시 교통편익이 크게 증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하는 한편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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