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비전달식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3.12.1.~`24.1.31.) 중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회장 및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홍수, 산불과 같은 재난 지원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 라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할도 많은 만큼, 적십자의 인도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 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올해도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 라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경기도의회도 공감과 동참의 마음을 얹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매해 연말 경기적십자사 모금 기간에 특별회비를 전달 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