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 인권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소위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선제 핵 공격을 운운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 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며 "강제송환 금지를 규정한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접견에는 북한인권현인그룹 관계자들과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