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전경.(제공=대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평가사업 시행 이후 3번째 A등급을 획득한 대동병원은 올해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총 565개 평가대상 중 14위를 차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외부인 출입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 및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대동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현재 전체 병상의 약 86%인 373병상, 총 9개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동병원 정미진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그동안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입원환경, 감염예방, 간병 부담 완화 등 환자 중심 의료체계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숙련된 직원 충원 및 배치, 시설 및 장비 보강 등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직원의 근무 만족도까지 관심을 기울여 간호간병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