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기술로 만들어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추운 겨울에 즐기기 좋은 신메뉴 ‘찰떡구이 3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굽네몰은 최근 할머니 세대의 먹거리 취향을 선호하는 일명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겨냥해 고소한 찹쌀을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정식 출시 이전에 지난 8월 현대홈쇼핑 단독 선출시를 단행, 앵콜 방송을 거듭 진행하는 등 인기를 입증받았다. 이에 굽네몰은 겨울 추위를 따끈하게 녹여줄 메뉴로 해당 메뉴를 선정, 기존 제품 라인업에 편입해 정식 출시하게 됐다.

찰떡구이는 국내산 찹쌀가루와 천일염으로 반죽해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굽네만의 오븐 기술을 사용해 250도의 고온으로 노릇하게 구워 고소함을 한층 더 살렸다. 맛은 총 3가지로 출시돼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트레이에 담겨 포장돼있어 따로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떡 구이를 완성할 수 있어 간단한 끼니 해결이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다.

통모짜 찰떡구이는 쫄깃한 자연산 통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가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토마토피자 찰떡구이는 다양한 피자 토핑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새콤달콤 토마토소스를 듬뿍 넣어 감칠맛을 제대로 살렸다. 불고기치즈 찰떡구이는 소불고기에 양파와 파 토핑을 얹고 모짜렐라 치즈로 마무리해 단짠 매력과 함께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찰떡구이 3종 6팩을 팩당 1,9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제품은 5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국내산 찹쌀가루 특유의 고소하고 쫀득함을 오븐구이로 극대화시킨 메뉴라 겨울철 간식으로도, 끼니로도 제격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발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홍천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350만원 상당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6지역의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2일 서석면 일원의 다문화 학생가구의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싱크대, 식탁, 옷장 등의 가구일체 지원과 학생 공부방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총35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다문화 학생가구의 집수리 및 가구지원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장복균 회장 등이 참여해 도로에서 주택까지 진입로가 좁아 가구를 일일이 운반하는 등 겨울철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주방 및 학생방에 맞춤형 가구를 설치하고 곰팡이 등이 핀 초등학교 학생 공부방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학생과 가정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 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로타리클럽 장복균 회장은 “다문화가정으로 타국에 와서 생활하는 가구에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다자녀 기준 3명→2명…공공시설 사용료감면

경기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의 다자녀가정은 올해 10월 기준 6천597가구에서 3만1천672가구로 3.8배 증가하게 된다.

이들 다자녀가정은 공영주차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바일앱이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를 발급받아 해당 시설에 제시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