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획정위는 이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획정안은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6천600명 이상, 27만 3천200명 이하로 잡았다.
획정안에 따르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돼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게 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