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수산업계 활성화를 독려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트(TF)가 제안하여 시작되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동일 대표는 코스맥스바이오 김철희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인증 사진을 통해 ‘올 겨울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손동일 대표는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천호엔케어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우리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손동일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과 만전식품 정동훈 대표를 추천했다.
◆티모넷, ’NCT DREAM’의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오픈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를 제작한다.
티모넷은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시어터 오브 드림즈)’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THEATER OF DREAMS’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다. 티모넷은 지난 1일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빛의 시리즈’ 최초의 국내 아티스트 주제 전시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오픈하기도 했다. 국내 아티스트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건축, 사진, 패션,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콘텐츠의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콘텐츠들을 전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제주 행정시장·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명문화
법률 근거 없이 실시해 온 제주 행정시장과 주요 공기업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명문화된다.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1일 제423회 임시회 회기 중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 대상을 7명으로 구체화했다.
제주시장·서귀포시장 등 양 행정시장과,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제주연구원장 등이다.
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역할, 인사청문회 관련 활동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