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킹 커피는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 손꼽히는 ‘고구마’를 통째로 담은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신선도 및 당도가 높은 무안군의 고구마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특산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
포만감이 높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메타킹 커피의 ‘무안 고구마’ 메뉴는 3종 구성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안 고구마 라떼(Hot/Iced)는 달달한 고구마에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더해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무안 고구마 메타치노는 비주얼과 식감은 물론 무안 고구마와의 조화까지 고려하여 헤이즐넛 휘핑크림에 캐러멜 드리즐, 그래놀라 토핑을 추가한 달달파 맞춤형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이다.
메타킹 관계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특히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무안 고구마’를 사용, 영양학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음료를 완성했다”며 “제철 작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무안 고구마’ 음료 3종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타킹 커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 캐릭터를 내세워 잘파 세대(Z세대+알파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규 브랜드이다. 최근 서울, 창원, 전주, 제주에 이어 부산 2호점인 부산양정점을 오픈하며 활발히 매장수를 늘려가고 있다.
◆휴롬,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휴롬(대표 김재원)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휴롬은 2016년 첫 CCM 인증 이후 작년까지 4회 연속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며 CCM 활동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휴롬’이라는 CCM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인 건강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건강’이라는 가치를 폭넓게 확산하는 한편, 기존 착즙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CCM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건강’ 가치를 공유하는 샘표와 손잡고 인증기업 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의 CCM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그 외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고객 이벤트, CCM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은 건강기업으로서 제품 개발부터 판매 등 경영 전반에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만족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 특산물 명이 '맛의 방주'에 등재
경북 울릉의 특산물인 '명이'가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11일 울릉군에 따르면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은 최근 울릉군에 명이와 관련한 맛의 방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탈리아에 본부가 있는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은 멸종위기에 놓인 종자나 음식문화유산 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맛의 방주로 승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릉에서는 2013년 칡소, 섬말나리를 시작으로 손꽁치, 옥수수엿청주, 홍감자, 긴잎돌김, 물엉겅퀴가 맛의 방주로 등재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