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했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친숙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최지연 팀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변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유통 협업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꾸즈 아이스크림은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온라인 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직원들 연말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나눔 실천
공기업 현장근로 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한다.
부산시설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7일(목) 오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어르신 가구를 찾아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사진) 이날 봉사에는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외에도 부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어 11일(월)에는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지체‧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신애재활원(센터장 박병일)을 찾아 센터 주변 화단과 수목을 정비하고 잔디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현장에는 공단 김상호 공원처장과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 13명이 함께했으며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팝콘 나눔도 함께 진행되었다.
나눔봉사에 동참한 공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재활원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변의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에 소외된 분들이 만족해하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속초해경, 대형 국제여객선 화재 대비 훈련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대형 국제여객선 화재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속초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오가는 오리엔탈 펄 6호를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속초해경, 속초소방서, 강원글로벌본부, JS해운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초기진화, 내부 소화, 고립자 구조 등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