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기숙사 축복식.(제공=부산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간호사 기숙사는 1인 1실 시스템으로 39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축복식에는 김윤태(루카)의료원장, 조영만(세례자요한) 기획실장,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라파엘)행정부원장, 이행우 진료부원장과 병원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축복식은 김원석(아우구스티노) 원목실장 신부가 집전했다. 행사는 복음 및 보편지향기도 낭독, 김윤태(루카) 의료원장 신부와 구수권 병원장의 축하인사, 감사패 전달, 축복식(성수), 마침예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 마리안하우스 리노베이션 설계 및 감리 업무를 맡은 건축사 김수민, 시공 업무를 맡은 (주)석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윤태(루카) 의료원장은 “간호사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면 병원과 환자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전달되어 순기능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작은 출발이지만 어려운 시기 잘 마무리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