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동참 外

기사입력:2023-12-14 09:44: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식품(주) 김진홍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원 F&B 김성용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진홍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농심 켈로그 정인호 대표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전사 핵심전략인 ‘Plant Forward(식물성지향)’, ‘Animal Welfare(동물복지)’, ‘Eco-Caring(친환경 케어)’ 아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를 통한 더 나은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성지구식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 식품의 경우, 풀무원식품은 ‘동물에 이로운 것이 사람에게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갖고, 원료가 되는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안전성을 고려할 뿐 아니라 사육 동물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Eco Caring(친환경케어)’ 전략 아래 환경친화 인증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등을 통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04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으며,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PP(폴리프로필렌) 포장, 단일소재 PE(폴리에틸렌) 포장 등 지속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3, 24일 그리고 31일에는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이번 스페셜 디너는 경기 침체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알뜰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24일 20시부터 대표곡 "너를 사랑하고도" 가수 전유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투숙객 및 스페셜 디너 뷔페 이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 외 23일 31일은 2층 더 라운지에서 버스킹 공연과 무제한 맥주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무제한 맥주 이용 시 5가지의 기본 안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연말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경제적인 가격에 눈과 귀 그리고 입 오감을 만족시켜줄 시간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 등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발생하는 운전자 혼선 최소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22년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복잡한 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지나는 운전 방법에 대해 혼동하는 운전자가 많은 상황이다.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우회전 신호에 따라 녹색 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을 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이에 구는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과 ‘사각지대 알리미’를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우회전 사고위험이 높은 영등포구청 사거리, 양평동 선유도역 사거리, 대림동 성원아파트 앞, 여의동 한양아파트 앞 등 20곳을 선정, 11월까지 우회전 보행자주의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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