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배달앱 ‘땡겨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며 키오스크 설치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배달앱 ‘땡겨요’가 전라남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