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는 영국식 영어를 추가한 영어 학습지 ‘더위크’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더위크’ 리뉴얼 버전은 기존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 음성 서비스는 물론, 디테일한 영국식 발음 학습을 위한 파닉스와 발음 파형 분석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혼자서도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예문 음성을 듣고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음을 체득하고, 파형 그래프를 보며 미세한 부분까지 교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음 외에 영국과 미국에서 뜻은 같지만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단어 및 표현 차이도 포함했다. 학습 진행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용자는 본인의 선호와 목적에 따라 미국식 혹은 영국식 영어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위크 학습지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됐다. 회사 측은 2030여성 타겟에 맞춘 컬러풀한 디자인과 학습지 표지에 강조된 폰트의 위치 등을 통해 단계가 높아지면서 레벨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출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더위크 첫인상 5자토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뇌새김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중 한 곳에 방문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더위크의 첫인상을 5글자로 표현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매)을 증정하고, 당첨자는 12월 2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뇌새김 관계자는 “영국과 미국 간의 확연한 발음 차이 등에 흥미를 갖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영국식 영어 학습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학습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발음 비교 유튜버 ‘핫플레이스’와 협업 영상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