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는 매년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직접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평가하는 조사다. ‘품질’, ‘가격’, ‘디자인’, ‘추천도’, ‘전반적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 중 ‘풀무원다논’은 ‘마시는 요거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가진 다논의 기술을 더해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장 건강 외에 위와 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요거트 ‘솔루션’과 온 가족을 위한 하루 건강 요거트 ‘하루’, 장 전문 특화 발효유 ‘액티비아’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맛의 건강한 마시는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방 0%의 ‘액티비아 UP!’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지방 0% 스무디 요거트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도 있다.
‘떠먹는 요거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된 ‘액티비아’는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1]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이다. 꾸준한 제품 개발 연구를 통해 플레인, 설탕무첨가 화이트플레인, 저지방(딸기, 복숭아)을 포함한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와 우유 대신 오트와 아몬드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식물성요거트 등 총 8종의 떠먹는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액티비아는 이번 조사를 위한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판매 1위 브랜드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특히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2]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품질과 전반적인 브랜드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다논은 ‘브랜드 고객 만족도(BCSI) 조사’ 1위 선정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주요 대형마트에서 액티비아를 포함한 풀무원다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및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촌설렁탕, 새해 앞두고 ‘떡국설렁탕’과 ‘만두설렁탕’ 할인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새해를 앞두고 떡국설렁탕과 만두설렁탕을 할인 판매한다.
한촌설렁탕은 떡국설렁탕과 만두설렁탕이 연말연초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기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두 메뉴를 기존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올 한해 한촌설렁탕을 사랑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와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외식, 1인 고객들의 부담 없는 외식으로 안성맞춤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새해를 한촌설렁탕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안양천 밤빛축제’ 첫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안양천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안양천 밤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밤빛축제’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목동교~양평교 구간 제방산책로, 어섬(인공섬) 일대 수변공간, 양평2보도육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테마로 나눠진 각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빛 산책로 등으로 안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안양천 안 인공섬 ‘어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바로 앞 ‘어섬 포토존’에서는 ▲대형 트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빛으로 반짝이는 트리숲 ▲가로 7m의 대형 컬러링 방명록이 마련된다. ‘어썸 플레이스’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네온 트리 만들기 ▲형광 풍경 만들기 ▲형광 페이스 페인팅 ▲달밤에 즐기는 야광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가 비추는 산책로 ‘블랙포레스트’에서는 사람 움직임에 따라 빛을 비추는 인터랙티브 조명과 불빛 아래에서 반짝이는 안양천의 생물들도 볼 수 있다.
특히 첫 축제인 만큼, 구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또한 구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한다. 구는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아 23일 저녁 6시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블랙포레스트 점등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첫 문을 연 밤빛축제에서 빛으로 재탄생한 안양천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서울 대표 수변 허브도시로서, 구는 안양천이 구민들을 위한 휴식, 문화, 여가의 생활공간이자 새로운 활력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