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인천~달랏 노선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달랏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에 출발해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