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가맹점주들과 함께 신메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R&D 데이’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차돌은 12월 19일(화) 강동구 본사에서 이차돌 임직원들과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R&D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R&D데이에서는 최근 출시한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를 비롯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한우 차돌박이와 특수부위, 국물 메뉴 등 육류 4종과 안주류 3종의 시연이 진행되었다.

각각의 메뉴 설명과 특징, 수익성 및 운영 방식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한편 메뉴별 조리 시연을 선보이고 기존 메뉴와의 페어링 테스트도 이루어졌다. ‘R&D 데이’에 참가한 가맹점주들은 맛과 양, 가격, 도입의사 등 세부 항목별 개별 평가와 함께 시연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 개진에 참여했다.

이차돌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 설명과 시연회 과정을 통해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점주분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퀄리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며 상생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차돌은 찾아가는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차돌은 가맹점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R&D 데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예스24, 이소라 8집 및 팝 리메이크 앨범 LP 단독 예약판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소라 8집 <8>과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한정판 LP를 12월 21일부터 단독 예약 판매한다.

이소라 <8>은 2014년 발표된 여덟 번째 정규 앨범으로, 록의 느낌이 강한 트랙들로 구성돼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록 사운드를 충직하게 구현한 '나 Focus',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흘러 All through the night', 타이틀곡이자 파이프 오르간 사운드가 인상적인 '난 별' 등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함께 LP 버전으로 발매 예정인 <My one and only Love>는 11곡의 팝송을 모아 이소라의 목소리로 담은 팝 리메이크 앨범이다. 시대나 장르의 구분 없이 편안하고 듣기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곡들로 다양하게 채워져 이소라의 목소리와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혼성 포크 록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Dream A Little Dream Of Me', 아일랜드 보이 밴드 '보이존'의 'No Matter What', 타이틀곡인 길버트 오셜리반의 'Alone Again'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음성군 내년 예산 8천198억원 확정…올해보다 0.16%↓

충북 음성군은 내년도 예산이 8천1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애초 예산 8천211억원보다 13억원(0.16%) 줄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천4억원, 특별회계 1천194억원이다.

내년 주요 사업 예산은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5억원 ▲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60억원 ▲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22억원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