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숏폼 커머스 플랫폼 2위인 콰이쇼우는 일일 이용자 수만 3억명 이상으로, 뷰티, 패션, 식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주요 전자상거래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주요 뷰티 기업들이 콰이쇼우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다모다는 이번 콰이쇼우 내 공식 브랜드 스토어 오픈과 함께 2세대 새치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내 판매를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인 왕홍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모다모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다모다 마케팅팀 황진현 실장은 “모다모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 나라별 사용자 및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은 숏폼 커머스가 발달돼 있는 만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채널인 콰이쇼우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모다모다를 넘어 K-뷰티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빔바이롤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호보 포켓백’ 런칭
스페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빔바이롤라(BIMBA Y LOLA)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새로운 스타일의 호보 포켓백 컬렉션을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
23FW 홀리데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뉴욕의 혁신적인 팝 아티스트인 캐롤라인 폴라첵(Caroline Polachek)으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영향력을 가진 현대 음악계의 독보적 존재로 떠오르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남원시 청소년예술단 창단…국악·농악·합창 인재 양성
전북 남원시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시립청소년예술단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예술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3개 분야의 청소년 86명으로 구성된다.
남원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인근 지역의 초·중·고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내년 1월에 단원 모집을 마치는 대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