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外

기사입력:2023-12-26 16:29: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

농심켈로그는 2019년부터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Go Green(고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다회용 시리얼 보울과 수저를 비치하는 등 오피스 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회의 및 업무 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업무 문화를 구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6월 환경의 달에는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물건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시리얼을 원하는 만큼 소분해 구매할 수 있는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하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에 앞장섰다. 소비자가 직접 가져온 용기에 시리얼을 담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 또한 완제품 대비 평균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다.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는 'Better Days(더 나은 내일)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뿐만 아니라, 물 사용량 절감, 폐기물 절감 및 재활용, 지속 가능한 패키지로 교체, 책임감 있는 원재료 조달 등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더 나은 세상을 이어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정인호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레드불의 최미로 지사장을 지목했다.

◆컴포즈커피, 올해 아메리카노 판매량 50% 넘어
컴포즈커피가 올해 아메리카노 판매비율이 전체 음료 중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컴포즈커피 전국 가맹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된 메뉴를 종합 분석한 결과,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전체에서 약 50%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 지난 한파가 몰아친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량이 일주일간 전년 대비 34%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까지 계절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실제 AFP통신은 올해 초 한국의 ‘얼죽아’라는 문화를 소개하며,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얼죽아가 “빨리빨리”를 중요시하는 한국 직장 문화와 어울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컴포즈커피의 아메리카노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한 ‘비터홀릭’이라는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고가 브랜드의 아메리카노와 비교했을 때 뒤처지지 않는 맛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 단일 품목으로 지난 10월 기준 연간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하기도 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얼죽아 트렌드와 더불어, 뛰어난 맛에 합리적인 가격의 컴포즈커피만의 아메리카노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커피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실내악의 향연'으로 새해 연다

부산문화회관은 내년 1월 5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4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5일 개막 연주회를 시작해 같은 달 20일까지 정통 실내악부터 발레, 탱고 등과 어우러지는 7개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진다.

개막 연주회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중극장에서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의 부산 첫 단독 무대로 막을 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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