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한편,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23년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약 22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44만8천원)’, ‘저탄소 한우 혼합 GIFT(32만원), ‘한우 소확행 특선 GIFT(21만 6천원)’, ‘정성한우 혼합 GIFT(23만2천원)’,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레드향·한라봉 GIFT(19만 5천원)’, ‘실속 한라봉·애플망고 GIFT(9만5천원)’ 등이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월(月)(21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 롯데 상주곶감 프리미엄 GIFT 眞(진)(13만 1천원)’ 등도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에는 법인 구매가 많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적인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만텔라시 스페셜 기프트(10만8천원)’, ‘루이 라뚜르 기프트(8만원)’, ‘쿠네 기프트(7만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선물 및 소장용으로 선호되는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 기프트(12만원)’과 미국의 스테디셀러 와인 ‘케이머스 기프트(20만 7천원)’도 만날 수 있다.
◆중국 청두시 대표단, 화순전남대병원 선진의료 견학
화순전남대병원은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선진 암 치료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한중문화협회 광주지회와의 경제교류 행사를 위해 방한한 뒤, 광주·전남 암 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성사됐다.
광주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의료·보건 산업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 등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 롯데호텔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가족 연말 행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에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 아동과 가족 400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Sweet night(스위트 나이트)'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롯데호텔의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으로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디너코스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극단 퍼플'의 마술쇼 공연 관람 ▲ 인생 네컷,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체험 ▲ 테이블 매너 교육 및 저녁 식사 ▲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