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2023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부산 1위·전국 10위

기사입력:2023-12-27 10:11:27
대동병원 전경.(제공=대동병원)

대동병원 전경.(제공=대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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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부산지역 8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 전국 13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0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 부산시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등을 비롯해 총 8개소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한다. 응급의료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기관 종별 기능 및 체계를 정착해 대한민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2019년 1월 1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받았다. 현재 8명의 전담 전문의와 간호사·응급구조사 등 대학병원급 인력을 확보하여 1년 365일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구급차에서 원스톱으로 진입이 가능한 별도의 소생실을 마련하는 등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김미란 센터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은 “대동병원은 1945년 개원해 지난 79년간 동부산권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20개 진료과와 전문센터 운영 및 응급환자 신속진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연간 30,000여 명에 이르는 응급환자를 돌보는 등 그동안의 노력으로 올해 평가에서 부산 1위, 전국 10위에 오르게 되었지만 이번 결과에 안주하기보다는 향후 중증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치료와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 보충, 시스템 구축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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