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는 영양가 높고 가벼운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당 쌀밥과 저염 소금, 간장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 식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별 다이닝룸을 제공한다.
이번 메뉴 주제는 일본 가정식이다. ‘조찬 정식’과 ‘나베 정식’ 2종을 마련했다. 조찬 정식은 쌀밥, 미소장국, 샐러드, 생선구이, 츠케모노(일본식 채소절임), 계란찜, 산마와 낫또 등이 포함되며, 별도 후식이 제공된다. 나베 정식은 쌀밥, 나베(대구탕), 샐러드, 츠케모노와 후식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베는 맑은탕(지리)과 매운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키사라 관계자는 “연말연시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정통 일식 조찬 메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건강과 맛까지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 역대 최대 규모 국제동계대학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12월 27일 세계 30여 개국 1,200여 명의 해외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2023-2024 국제동계대학(Winter Abroad at Yonsei, WAY)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겨울 국제교육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국제동계대학은 2013년 연세대가 국내 처음 시작해 10년간 규모를 확대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국제동계대학은 12월 27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동계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1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30여 개국, 1,200여 명의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제·경영학, 인문사회학, 한국학, 이·공학 등 영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DMZ 투어, K-Food 만들기, 스키 트립, 태권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와 사회를 경험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강릉시 올해 31개 분야에서 상 받아…상금만 11억원
강원 강릉시가 올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등의 평가에서 모두 31개 분야의 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앙부처 주관 20개, 강원도특별자치도 9개, 기타 2개 등 모두 31개 분야에서 상을 받아 11억1천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성과,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를,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 분석과 재난관리평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등에서 우수 평가를 각각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금연 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