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37001·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광동제약은 공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 공장의 고도화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담 운영조직 구성과 업무 매뉴얼 등 체계적인 문서시스템 수립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광동제약은 인증에 따라 사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와 준법 및 규제에 관한 합리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동제약은 윤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2021년 전사 각 부문별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해 조직별 내부 심사원 역할을 수행하며 간담회, 워크숍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및 골든벨 등 사내 활동도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 박상영 부사장은 “ISO 37001·37301 인증은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및 신뢰도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 관련 사내 활동을 더욱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장애인 대상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실시
△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예견하거나 통제할 수 없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위기상황에 따른 생계비·의료비·주거비·기타 긴급비를 단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비와 간병비 지출 등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20%이하의 장애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송파구방이복지관은 매년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함으로써 당면한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적이고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위기에 처해 있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내방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담권익지원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남 창원시는 '공공건축 업무백과'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단계별 세부추진 사항과 관련 법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매뉴얼이다.
기획·설계부터 공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행정절차를 체계화함으로써 사전에 오류를 바로잡아 행정 절차 누락을 예방하고 공공사업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