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는 급격히 늘어나는 친환경 미네랄이 함유된 고급 기능성 워터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 효율 증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제주에 제2공장 증설한다고 밝혔다. 제주 제2공장은 연면적 3,600㎡에 지상 2층 규모로 강철 기둥인 H빔을 이용해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고, 제품의 창고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최대 3억 개의 제주 한라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제주 한라수가 세계 유일의 화산암반 용암해수로서 화산 암반 속 진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안전한 물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급속하게 늘어나는 건강 기능성 미네랄 워터 제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 해외에서도 화산암반수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현재 제1공장은 하루 18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며, 월 5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2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하루 생산량은 100만 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월 2,50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증설로 인해 국내에서 늘어나는 유통망의 확대와 고기능성 워터를 찾는 수요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수출로 인한 해외 수요까지 일정 부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수원지로 인해 물맛이 변하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꼽으면서 제2공장 증설로 인해 더욱 첨단화된 공정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식수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산 시설이 대폭 적용되며, 전 공정 자동화로 비용은 낮추고 효율은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증설에 필요한 투자금은 100억 원 정도로 소요되며 제주 한라수를 생산하는 한도그린F&B가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타임스퀘어, 영등포 지역 내 사회 안전망 구축 앞장서
타임스퀘어는 지난 5월 영등포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 연휴와 추석, 연말까지 밀집 구역 순찰 및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먼저, 타임스퀘어 주차장을 안전한 주차장 만들기에 동참한다. 지하 3~5층으로 구성된 지하주차장 내 범죄 예방시설 점검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쇼핑몰 내 범죄 예방과 함께 경찰정책 홍보 안내방송을 송출해, 인근 교통사고나 약자 대상 범죄, 절도 등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담당자는 “쇼핑몰을 찾아주는 고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 타임스퀘어인 만큼 더욱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경찰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제야의 타종,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19곳에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2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경찰관 340명과 가위형 리프트 DJ폴리스, 인파 안전관리 차량 등이 동원된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 와룡산 상리봉, 사문진 야외공연장 등 17곳에서도 안전관리가 실시된다.
특히 팔공산 갓바위와 함지산 망일봉에는 해맞이 행사 주최자가 없어 사전에 유관기관과 합동회의 점검을 열어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