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올해 업무보고를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부처별로 진행된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생'과 '개혁'의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 개혁, 미디어 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이번 민생토론회 시리즈를 통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천명한 바와 같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한다면 어떤 문제도 '즉각 해결하는 정부'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