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 키트를 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을 비롯한 환경 위기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주최측이 제공한 DIY 키트는 묘목과 화분, 화분 클리너와 흙, 분갈이 설명서 등 묘목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기본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된 묘목은 ‘파초일엽’과 ‘나도풍란’ 2종 중 하나로, 각각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1급으로 지정된 희귀 식물이다. 광동제약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배분된 반려나무의 수량과 동일한 개수의 DIY 키트를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과 보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 ISO 140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광동제약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을 국제표준 ISO 14064 기준에 따라 검증받는 등 환경경영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더,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시즌 방한 용품 선봬
찬바람과 매서운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방한 액세서리만 적절하게 매치해도 한층 더 따뜻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설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미끄럼 방지 등 겨울 산행을 도와줄 기능성 장비 용품은 필수다.
아이더의 ‘퀼팅 고소모’는 추위를 느끼기 쉬운 머리는 물론 귀와 목, 볼까지 감싸주는 스타일의 모자다. 패딩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인 동시에 퀼팅 디자인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모자 내부 둘레 부분에 쿨패스 땀받이 밴드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귀달이 부분은 상황에 따라 내려서 귀를 보호하거나 머리 위로 고정하여 캡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 제품이며, 색상은 블랙, 바닐라, 페일 오렌지 3가지다.
머리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는 비니 스타일의 모자도 선보였다. ‘스투키 비니’는 아이더 로고 자수가 새겨진 심플한 비니 모자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AW원단이 사용되어 착용감이 편안하고 고급스럽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투키 시리즈의 국기 와펜 라벨이 디자인되어 ‘스투키 구스 다운’과 함께 코디하기 좋다. 색상은 블랙, 챠콜, 머스타드, 인디안 핑크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밀양시, 의령군은 모두 인구감소지역이다.
의령군은 국비 등 12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공정 기술, 제품개발·인증,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특화 먹거리 대량생산, 로컬푸드 확대에 나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