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산 등산로 안내판 NFC 태그 부착.(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등산로 이용객은 모바일 기기와 NFC 태그를 활용해 등산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등산로 DB를 활용해 등산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숲세권 확대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스마트 등산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연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산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달음산 일원을 대상으로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연차별 사업대상을 기장군 내 주요 등산로(철마산, 불광산 등)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