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이 컬렉션은 아시아 문화에서 용기와 끈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전설의 동물인 ‘용(Dragon)’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킨의 대표 아이코닉 등산화 ‘재스퍼(JASPER)’와 샌들 ‘유니크(UNEEK)’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투영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전통적인 자연 요소인 '나무, 불, 땅, 물, 철'을 각각의 고유한 컬러로 특색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푸른 용의 해’를 의미하는 블루와 옥색 두 가지 컬러가 각 모델에 적용 됐으며 설포(신발의 혀) 부분에는 용 문양이 새겨져 있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킨의 ‘Year of the Dragon’ 컬렉션은 오늘(1월 19일) 정식 출시되며 LF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무신사, KREAM, W컨셉, 29CM, 백화점 몰 등)과 KEEN 매장 및 LF의 슈즈 편집숍 ‘라움에디션’ 등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킨은 2021년 2월 LF가 전개를 시작한 이후 국내 아웃도어 패션 시장의 급성장과 ‘고프코어 룩’ 열풍과 맞물려 매년 매출이 고공 성장 추세다. 킨은 올해 16주년을 맞는 ‘재스퍼’ 모델과 10주년을 맞는 ‘유니크’ 모델의 팬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