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홍시장은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 대표도 퇴출당한다"며 "표면상 갈등이지만 빨리 수습하십시오. 총선이 8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최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한 이견으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받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